부천 러닝 트랙 부천 종합운동장 800m 트랙

안녕하세요 각종 건강 운동 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오늘은 부천 시민들이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트랙이 있는 곳 부천 종합운동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00m 트랙이 있는 부천종합운동장

부천 시민들이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트랙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상동 호수공원, 부천 중앙공원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기록을 위한 러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호수공원이나 공원 내 트랙은 조금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나와서 뛰시기 때문에 마음 놓고 달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최근 2km 달리기 기록을 향상하기 위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한산하고 400m 이상의 트랙이 있는 곳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에 전화하여 문의를 하니 부천종합운동장 2층 트랙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부천 종합운동장 내 트랙은 총 2개가 있습니다.

경기장 내 트랙은 부천 FC 축구단에서 사용을 하므로 일반인에게는 개방이 되지 않고,

2층의 트랙은 모든 시민분들이 무료로 개방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천 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2층 트랙은 일반 아스팔트 재질로 조성되어 있었고

중간중간 높이가 울퉁불퉁하여 관리가 잘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록을 재는 러닝으로는 부상을 당하기 쉬운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트랙의 구조 또한 러닝 하기에는 조금 답답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사방이 트여 본인의 러닝을 생각하며 달릴 수 있는 타 트랙과는 다르게 트랙 안쪽이 경기장으로 막혀있어

뛰는 내내 조금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800m라는 길이와 한산하다는 점은 일반 운동 목적의 조깅으로는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천 종합운동장을 나와 파크 골프장 옆길을 보면 보조구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보조구장 역시 트랙으로 조성되어 있어 러닝이 가능은 합니다만,

트랙 중간중간 구조물로 끊겨 있고 트랙 상태도 보수가 되어 있지 않아

러닝을 뛰기에는 무리인 환경입니다.

건축된 지 오래된 구장이라, 아무래도 트랙의 환경은 다른 신설 트랙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부천 시민들을 위해 부천시가 관리하는 만큼 정기적인 보수 관리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록을 재거나, 러닝을 훈련하기에는 트랙 상태가 많이 좋지 못하였습니다.

부상 위험이 곳곳에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건강을 위해 조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각종 건강 운동 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