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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 7분 챌린지

2km 달리기 7분대 만들기 기록 향상을 위한 챌린지 - 4일차

by 조선마오리 2023. 8. 2.

여자가-달리기-하고-있다.
2km 달리기 7분대 기록 만들기

 

안녕하세요 각종 건강 운동 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2km 달리기 7분대 만들기 기록 향상을 위한 챌린지 4일 차(8.02)입니다.

 

오늘은 야외 인터벌을 진행하기 위해 목동 종합운동장을 찾았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인터벌 훈련을 하고자, 오전 10시쯤 방문하였으나

 

오착이었습니다.

 

해가 쨍쨍 떠 있었고, 이랜드 축구단 선수들의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를 한다고 냉풍기를 곳곳에 켜둔 탓에 기계열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정신이 아득하여 목표였던 10세트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5세트 진행 후 헬스장으로 옮겨 나머지 5세트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러닝 목표

  • 위치 : 목동 종합운동장, 헬스장 트레드밀
  • 목표 : 400m 인터벌 1'30"이내 x 10set
  • 장기목표 : 2km 7'20"이내
  • 체중감량 : 70kg (감량 없음, 목표 체중 65kg)

훈련일지

1) 워밍업 드릴

  • A-SKIP 30M 왕복 x 2 set
  • B-SKIP 30M 왕복 x 2 set
  • AB-SKIP 30M 왕복 x 2 set
  • C-SKIP 30M 왕복 x 2 set
  • 하이니 30M 왕복 x 2 set
  • 엉덩이 차기 30m 왕복 x 2 set
  • 100M 70% 왕복 x 2 set

오늘은 러닝 드릴 7가지로 몸을 풀어주고 본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진행했던 러닝 드릴은 뻔더FUNDEMENTAL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따라한 드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워밍업 러닝

 

워밍업 러닝은 정말 천천히 다리를 예열해 준다는 느낌으로 총 800M 러닝 하였습니다.

 

워낙 더워서 그런지 러닝 드릴과 워밍업 러닝만으로도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3) 본 러닝 훈련

 

러닝-훈련-기록이다.
러닝 훈련 기록

금일 러닝은 야외 400M 인터벌 5 set, 트레드밀 400M 인터벌 5 set를 진행했습니다.

 

포스팅 관계로 다른 기록 이미지는 삽입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기록을 일지로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1 set : 총 거리 0.43km, 러닝 타임 1'30" 케이던스 168 spm
  • 2 set : 총 거리 0.42km, 러닝 타임 1'31" 케이던스 160 spm
  • 3 set : 총 거리 0.40km, 러닝 타임 1'43" 케이던스 165 spm
  • 4 set : 총 거리 0.41km, 러닝 타임 1'40" 케이던스 163 spm
  • 5 set : 총 거리 0.40km, 러닝 타임 1'39" 케이던스 166 spm

이상 야외 인터벌 기록입니다. 

 

set당 휴식시간은 1분으로 정해두고 진행하였습니다.

 

첫 바퀴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바퀴에서 다리가 많이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정한 페이스 조절을 아직 잘하지 못하는 느낌이고, 호흡도 불안정 한 느낌입니다.

 

  • 1 set : 총 거리 0.45km, 러닝 타임 1'42" 케이던스 165 spm
  • 2 set : 총 거리 0.49km, 러닝 타임 1'38" 케이던스 176 spm
  • 3 set : 총 거리 0.49km, 러닝 타임 1'39" 케이던스 172 spm
  • 4 set : 총 거리 0.48km, 러닝 타임 1'38" 케이던스 174 spm
  • 5 set : 총 거리 0.49km, 러닝 타임 1'39" 케이던스 174 spm

트레드밀 훈련은 어제보다 15km/h의 속도로 400M 러닝, 200m 8km/h 속도로 휴식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야외가 아니라 기록이 조금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케이던스도 확실히 높아졌고 호흡도 안정적이었습니다.

 

3일 차 후기

지금 같은 날씨에 오전 오후 시간대 야외 인터벌 훈련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하는 만큼 야외에서 장시간 훈련을 하다간 건강이 더 나빠질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전체적인 훈련 후기는 야외와 실내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외 훈련은 아직도 호흡과 자세 그리고 페이스 조절을 일정하게 가져가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1 set 진행할 때 오버페이스가 되는 느낌이라 나머지 set를 진행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아직 일정한 러닝에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훈련을 하면서 계속 신경 써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트레드밀 훈련은 이제 어느 정도 몸이 적응을 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속도를 정해놓고 뛰다 보니 호흡과 페이스 조절을 하는 데 안정적이었습니다.

 

다만, 매일매일 러닝을 반복하다 보니 다리가 조금씩 무거워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본 훈련 전후 시행하는 워밍업과 쿨다운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각종 건강 운동 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