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텍스트 기능 추가 트위터 메타 스레드 틱톡 슈퍼앱 전쟁

안녕하세요 각종 핫이슈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메타 스레드의 등장으로 SNS계의 일명 '슈퍼앱 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에 이어 틱톡도 슈퍼앱 전쟁에 참가하였습니다.

 

오늘은 틱톡의 변화와 슈퍼앱 전쟁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틱톡 텍스트 기능 추가로 슈퍼앱 전쟁 참전

지난 7월 초 페이스북의 창시자이자 인스타그램의 대표인 마크 저커버그가 트위터를 겨냥한 SNS 메타 스레드를 발표하면서 슈퍼앱 전쟁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이에 숏폼(짧은 분량의 동영상)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틱톡이 기존 숏폼 형식에 텍스트 기능을 추가하여 슈퍼앱 전쟁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슈퍼앱이란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모두 구현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현재 동영상 위주의 플랫폼인 틱톡이 텍스트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그 반대 격이었던 트위터, 스레드와의 경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틱톡은 현재 약 10억명 정도의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스타그램(20억 명), 유튜브(25.1억 명)에 작은 수치로 인식될 수 있으나, 동영상 기능만을 이용한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쇼츠라는 숏폼 형식의 동영상이 인기가 급상승중인 가운데 향후 숏폼 시장의 이용자수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틱톡의 슈퍼앱 참가는 트위터, 스레드, 인스타그램에게 굉장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틱톡은 텍스트 기능 추가에 대해 콘텐츠 제작의 경계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이 본인 표현을 더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혀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틱톡은 UI와 UX에 차별을 두어 다소 단조로운 트위터, 스레드보다 시각적으로 훨씬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스레드는 현재 활성화 되지 않은 DM 기능 추가, PC 버전 확장 등의 방안을 검토하여 스레드의 초반 흥행을 장기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또한 로고를 바꾸고, 쇼핑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여 더욱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슈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이용자와 전문가들은 숏폼 시장과 텍스트 위주의 SNS 시장의 결합으로 인하여 어떤 플랫폼이 혁신을 선도할지 주목하고 있으며, 이들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이 지속될수록 이용자의 편의성과 흥미성을 충족시키는 기능들의 급격한 발전으로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옴과 동시에 스레드, 트위터, 틱톡 중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각종 핫이슈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