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안녕하세요 각종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최근 장마로 인해 야채 채소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또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타 지자체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의 움직임이 있어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울 대중교통요금 인상

2023년 8월 서울의 버스 요금이 인상되고 2달 후인 10월부터는 서울 지하철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버스	현행 요금	인상시 요금
간-지선 버스	1200원	1500원
순환-차등 버스	1100원	1400원
광역 버스	2300원	3000원
마을 버스	900원	1200원
심야 버스	2150원	2500원

지하철	현행요금	인상시 요금
1차(23년 10월~)	1250원	1400원
2차(24년 하반기)	1400원	1550원

 

서울시 대중교통은 2007년 800원에서 900원으로 100원 인상된 것을 기점으로 2015년 지하철 요금 1050원에서 1250원 버스요금 105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 것을 마지막으로 약 8년 만에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 모두 300원 인상을 추진하였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하여 150원씩 두 차례로 나눠 인상하는 안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많은 서민들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 기준 6300억원의 적자, 버스 업계의 6582억 원에 달하는 적자로 인해 불가피한 결정을 한 것으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부산, 대전. 대구가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전은 대전교통공사가 지난 1월에 요금인상을 건의한 상태이며, 

 

대구시는 버스 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요금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은 아직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84.2%)이 많이 올랐다고 답하였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대학생층에서는 고정 수입이 없거나 적어 300원 수준의 요금 인상도 굉장히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서울시의 계속되는 적자로 인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의견과 함께 무임승차등과 관련한 제도 등의 개선의 문제점도 꼽았습니다.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라면 알뜰교통카드 발급과 함께 정기 승차권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교통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방안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알뜰교통카드와 관련하여 제 포스팅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hosun-maori.tistory.com/entry/%EC%95%8C%EB%9C%B0%EA%B5%90%ED%86%B5%EC%B9%B4%EB%93%9C-%EC%8B%A0%EC%B2%AD-%EB%B0%A9%EB%B2%95-%EC%82%BC%EC%84%B1%ED%8E%98%EC%9D%B4-%EB%93%B1%EB%A1%9D

알뜰교통카드 신청 방법 삼성페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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