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강력한 라이벌 스레드 메타 출시

안녕하세요 각종 핫이슈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오늘은 SNS계의 거물 주커버그의 신작 메타 스레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스레드와 주커버그, 트위터와 일론머스크

1. 메타 스레드의 출시

메타(구 페이스북) 스레드는 페이스북의 창립자인 주커버그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지난 5일 출시되었습니다.

 

메타 스레드는 출시되기 이전부터 SNS계의 거물 주커버그와 일론머스크와의 비교로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수의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위터에 대항마로 등장한 스레드는 5일 출시되어 약 이틀 만에 7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였다고 미 IT 전문 매체에서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메타 스레드의 현재 가입자 추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으로는 출시 3~4일이면 1억 이용자를 모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앞서 언급한 인스타그램 (2년), 유튜브 (2년 10개월), 틱톡 (9개월)에 비하면 인터넷 서비스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메타 스레드와 트위터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에 대한 반감이 메타 스레드의 성장에 일조하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검열 정책을 완화하였고, 이는 트위터가 허위 정보와 혐오 발언의 온상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플랫폼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는 트위터는 한국에서도 각종 불법 행위, 범죄 행위, 선정적 행위 등과 연루되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터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광고를 게재하고 있어,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메타 스레드의 대표 주커버그는 "깨끗한 트위터"를 만들겠다고 밝혀 이 또한 메타 스레드에 대한 관심을 급증시키는데 한몫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기와 비례하여 메타 스레드에도 비판과 혐오 발언성의 게시물들이 게재되며 일부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커버그의 말처럼 "깨끗한 트위터"가 되지 못한다면 지금의 인기는 빠른 속도로 식어갈 것 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역사상 전례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는 메타 스레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모르지만,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각종 핫이슈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