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탄 거주자의 쿠팡 물류센터 알바 동탄 1센터 후기(출고편)

안녕하세요 각종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조선마오리입니다.

 

오늘은 출고 편에 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근과 입고에 관련된 내용은 전편 2 동탄 거주자의 쿠팡 물류센터 동탄 1 센터 후기(첫날) 1, 2편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탄 쿠팡물류센터 아르바이트 후기 썸네일

1. 출고 지원

저는 6.14일부터 6.18일까지 총 4일(6.17일 제외)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모든 지원은 입고로 하였습니다.

 

센터에 출근하여 업무 시작 전에 본인이 오늘 할 업무를 배정을 받습니다.

 

입고 팀에 줄을 서 있으면 워터매니저(?)들이 와서 그날그날 기준에 따라 데리고 갑니다.

 

저는 뜻하지 않게 입고로 지원한 총 4일 중 2일 출고로 지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쿠팡 알바를 나중에도 한 번씩 하려면 여러 업무 경험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고도 입고와 같이 여러 업무로 나뉩니다. 포장, 피킹 등등 그 외 업무는 제가 교육도 듣지도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피킹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피킹 업무에 대해서 강도와 제가 하면서 느낀 꿀팁들 알려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 피킹업무(출고) 강도와 꿀팁

 

앞서 2동탄 거주자의 쿠팡 물류센터 동탄 1 센터 후기(첫날) 1, 2편 출고 업무에 대해 대략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네... 하루 5만보 이상은 족히 걷는 것 같습니다.

 

피킹업무가 무엇이냐?? 말 그대로 쇼핑카트를 끌고 쇼핑하는 거와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피커(picker)가 되어 PDA라는 전자기기를 들고 피킹(picking) 업무를 하게 됩니다.

 

PDA에서 가리키는 위치를 따라가서 정해주는 물건을 집어 본인의 바구니의 담아 레일에 태우면 끝.

 

아마 느끼시기에 전혀 힘들 것 같지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10시간씩 지정된 한 곳에서 반복된 업무를 그것도 계속 걸어 다니는 게 보통의 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쓰는 게 싫고 잘 걸으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저는 입고에서 힘쓰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꿀팁 혼자 하는 업무이다 보니 본인이 유동적으로 알아서 잘 쉬어가시면서 하면 됩니다. 

 

(저는 1시간마다 화장실에 가서 5분씩 쉬고 물병에 물 채우고 그렇게 쉬었습니다.)

 

이 부분들도 사진을 같이 찍어 올리면 참 좋겠습니다만, 휴대폰 반입이 불가하여....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이번 편에선 출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할 생각이 한 번이라도 있으시다면 이것저것 다 경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이라면 입고를 여성분들이라면 출고를 추천드립니다.

 

가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쿠팡 물류센터는 시간과의 싸움이 전부입니다. 정말 정말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원하시는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에선 가장 궁금 해들 하실 임금 지급 관련하여 한 번 적어 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ㅎ